사람의 비중이 5명 중 2명을 넘어섰고, 40대 미혼 비중도 5명 중 1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년 9월 27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인구?가구 기본 항목’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인구 662만7045명 가운데 미혼인 사람은 42.5%인 281만5227명에 달했다. 30대의 미혼율은 2015
사회는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독신가구와 비혼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1인가구는 전체의 25.3%인 453만 9,00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20.0%보다 3.9% 증가한 수치이며, 30대 연령의 미혼율도 20%로 2015년의 13.3%보다 6.7%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1인가구 거주민이며, 각각 숨진 지 3일과 7일이 지난 후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신고로 발견됐다고 한다. 젊든, 늙든, 스스로 목숨을 끊었든, 예기치 못한 일이였든간에 이들은 모두 홀로 살다 홀로 죽었다.
홀로 살고 홀로 죽는 것, 이것이 현대인이 해쳐나가는 생존의 모습이다. 고독사의 기준은
사라지고 인간소외의 사회를 만들었다. 즉 물질만능주의와 지나친 이기주의도 톡톡히 한 몫 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1인가족은 다른 성원들로부터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미혼층의 증가로 1인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
1인가구를 정의하고 지원하는 근거를 조례에 담아 시행하고 있고 산하 시군구에서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그리고 조례를 근거로 각종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국회에 1인가구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안이 상정되었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1인가구를